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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맛비가 무섭게 퍼붓는 소리를 들으며 잠을 잘 때처럼 행복할 때가 있을까요?
개인적으로 해가 쨍한 날보다 비나 눈이 내리거나 흐린 날씨를 좋아합니다.
밤새 비가 꽤나 내리는 거 같았습니다.
천둥소리를 무서워하는 우리집 강아지 연이에게는 미안하지만, 저는 아침까지 과격한 빗소리를 들을수 있어 참 좋더군요.
출근 길.. 역시나 비가 옵니다.
와이퍼가 지나간 자리에 일렁이는 파도를 닮은 빗물이 있어 핸드폰으로 찍어 봅니다.
이틀을 쉬고 나서 출근하려니 몸도 맘도 찌뿌둥 하지만, 오늘도 씩씩하게 일하러 갑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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