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상 이야기

영화 "호프"

롤리팝귀걸이 2026. 7. 18. 22:0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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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영화 보러 갈까?"
남편이 묻는다.
"제목이 뭔대?"
내가 묻는다.
"호프."
호프.?
생맥주 영화는 아닐거고 Hope 인가?

양동이만한 캬라멜 팝콘과 라지사이즈 콜라를 들고 영화관에 들어 가기 전까지 내가 알고 있는 정보는 고작 조인정,황정민이 출연한다는 거 뿐.
영화가 시작되고 죽은 소가 나오고 동네가 불 타고 사람이 죽고..
인트로가 좀 길다는 생각을 하면서 대체 뭐가 나오려고 이러지? 할 즈음.
와우~~~상상하지 못한! 깜짝 놀랄만한 괴물(?)이 등장한다.
그때부터 시작되는 숨 막히는 긴장감과 스릴.
이거 우리나라 영화  맞아?
신박한 소재다.
새롭다.
제법 긴 상영시간이 끝나고 후속편을 예측하게  하는 엔딩이 끝나고, 빈 팝콘용기를 들고 영화관 계단을 내려간다.
"Hope"
내 개인적인 의견은.. 재밌다. 흥미롭다.
왠지 짠하다. 대박 날거 같은 느낌!
스포가 될까봐 여기까지만!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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